- 제목 대전시 민선 8기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 시민과의 대화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25-06-27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그간의 시정 변화 및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이장우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 이후 지난 3년의 변화와 남은 과제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시철도 관련 질의에 대해서는 “2호선 트램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공사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회로 확보, 대체 교통 수단 마련 등 대책도 병행 추진 중”이라며 “3·4·5호선은 국토부 사전협의와 공청회가 완료됐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선 “숙박 할인, 야간 관광, 교통 체험, 지역 먹거리, 기념품 등과 연계한 콘텐츠로 ‘하룻밤 더 머무는 대전’을 본격 추진 중”이라며 “0시 축제, 한화이글스 홈경기, 시티투어와의 연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관저동 시립도서관은 2026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전의료원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의료원은 응급·분만 등 필수 공공의료를 중심으로 한 시민 건강권 보장 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한 질문에는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전충남특별시’로의 통합이 필요하다”며 “특례 권한을 바탕으로 교육, 의료, 교통, 문화 등 광역 행정이 더 체계화되고, 정부 지원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년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이룬 시간이었다”며 “과학 수도 완성, 초일류 경제도시 기반 구축,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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