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내용 |
안녕하세요
세종-대전반석-유성 롯데마트 구간 버스 중앙 차로로 인해 교통 체증이 너무 심각하여 참다 참다 내 생애 최초로 민원을 씁니다.
BRT의 수요가 많다고 보기에는 운행하는 버스 대수도 적고, 이용객 수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무리해서 버스 중앙 차로를 설치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애초에 세종-대전반석-유성 롯데마트 구간은 유동 차량이 많아서 왕복 8 차로 이상으로 설계되었고, 실제 운행되었던 것 아닌가요?
세종시로 이주한 인구가 늘어나서 북유성대로 사용 교통량은 늘어나는데, 차선을 더 늘리지는 못할망정
(필요하긴 하지만) 수요가 낮은 BRT 중앙 차로를 무리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요?
예산이 남아서 일부러 교통체증을 만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서울시 따라 하는 건가요?
BRT 중앙 차로 설치 후 출퇴근 시간대에 반석 5단지에서 북유성 대로로 나오는데만 10분 이상 걸립니다.
반석 네거리쪽이 하도 막히니, 반석 3단지 앞 3거리에 전에 없던 꼬리물기 차량도 증가하여 완전히 카오스입니다.
출근 시간은 10분 더 증가 했고요, 세종에서 출퇴근 하는 직장 동료들도 불만이 많습니다.
버스 차로 생긴만큼 도로를 늘려주던지 개선안 마련 해주시기 바랍니다.
노은지하차도 역시 버스 차로때문에 운행 가능한 차선이 줄어들어 교통 체증을 더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쓰는 김에 하기 초등학교 옆 노은로 어린이 보고구역 속도 제한 시간도 Flexible하게 바꿔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거기도 교통량 때문에 왕복 6차선으로 만들어놓고 24시간 내내 시속 30km 제한을 거는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 전/후로 해서 30km/h → 50km/h로 제한 속도를 가변 운영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선안 시급히 마련 해주시고 조속한 처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