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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특별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한 특별브리핑을 갖고 집단감염 우려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조치를 발표했습니다.


4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시설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4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시설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번 조치는 최근 우리시에서 젊은 층과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인데요.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하루 500명 이상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집합을 금지시키고요.

종교시설도 좌석수 30% 이내 출석, 식사 및 소모임 금지, 타 지역과 교류 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반복되는 방역조치로 시민여러분과 소상공인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오는 11월까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4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시설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4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시설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두발언

사랑하는 대전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께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우리시에서 최근 두 달간 안정적 상황을 유지했지만, 최근 지리적 특성과 수도권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최근 1주일 간 하루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최근 2주 동안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주간 일평균이 13.9명까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 동선을 살펴보면 감성주점, 식당, 유흥주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모든 일상장소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4차 유행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30대 이하 확진자가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등 활동이 많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대거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어제는 모 교회에서 2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교회를 통한 재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늘 5개 구청장과 함께 논의해 몇 가지를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현 시점에서 코로나로 인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일부시설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특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모두 동의했습니다.

따라서,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은 22시부터 05시까지 집합을 금지합니다.

아울러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현재 좌석수의 30% 이내를 반드시 준수하고. 식사 등 소모임 금지, 타 지역과 교류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조치는 내일부터 일주일, 4월 11일까지 시행하고, 이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표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반복되는 방역조치로 시민여러분과 소상공인이 크나큰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백신접종이 시작되어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11월까지는 안정적인 상황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고비를 다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기나긴 방역 최일선에서 수고 중인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방역에 최선을 다해 집단 감염이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질의응답

질문 : 30대 이하 확진자가 60%를 차지하는데, 이번 구청장과의 협의에서 식당과 카페를 제외한 이유는?

허태정 대전시장 :
지금 말씀처럼 현재 식당이라도 춤추거나 이동하는 것은 금지토록 철저히 관리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식당은 실제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보통 22시 이내 종료합니다.
그런 면에서 그 대상은 매우 제한적인데, 제한적 대상에서 무대에서 춤을 추거나 공간 이동하며 음주하는 환경에 대해 적극 점검과 단속할 계획이어서 굳이 모든 식당까지 포함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방역관계자 전체적 의견이 모아져 이번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질문 : 최근 확진자가 늘었는데 지역 병상확보 여건과 전민동 생활치료센터 지역주민 반발 대응은?


허태정 대전시장 :
우리시에서 코로나19 관련 확보한 병상이 105개, 현재 꽉 찬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부는 충남과 공조해 공주의료원 등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충청권 생활치료센터 설치가 매우 필요한 사안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생활치료센터 필요성 공감하지만 어디, 어떻게 설치할지 논의 중입니다.
빠른 시일 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시장이 나서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4일 집단감염 발생시설 방역강화 특별대책 브리핑 영상으로 보기
[4일  집단감염 발생시설 방역강화 특별대책 브리핑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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