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노사협력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다함께 잘 사는 세상 만들기, 대전시가 올해도 30개 기업과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을 열었습니다.

7일 호텔아이시시(ICC)에서 열린 올해 ‘좋은 일터’ 만들기 현장.

[7일 호텔아이시시에서 열린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선포식]

이날 지역 30개 기업 대표는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약속’에 서명하고, 기업별 개선과제를 선정해 선포했는데요.
☞ ㈜금강일보사 / 더블유여성병원 / ㈜동그랑 / ㈜디앤티 / ㈜래트론 / ㈜리얼커머스 / ㈜비앤지 / 영훈의료재단유성선병원 / ㈜유클리드소프트 / ㈜제이피씨오토모티브 / ㈜한국건설안전공사 / ㈜호텔아이시시 / ㈜광재상사 / ㈜굿케어 / ㈜그린푸드앤케어 / ㈜금호엔티시 / ㈜나노프로텍 / ㈜델타시스템 / ㈜라스테크 / ㈜라인디지털 / ㈜레스텍 /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 마이크로닉시스템㈜ / ㈜세인홈시스 / ㈜아이비젼웍스 / 영창흥업(자) / 위월드㈜ / ㈜지피에프씨 / ㈜코셈 / ㈜하이브파트너스

이날 참여한 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 선택과제입니다.

[7일 호텔아이시시에서 열린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선포식]

필수과제
①근로시간 단축 ②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선택과제
③비정규직 보호 ④원ㆍ하청 관계개선 ⑥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⑦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⑧선진화 문화여가활동지원

허태정 대전시장은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근로환경 개선을 유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질을 높이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많은 지역기업에서 노사협력으로 상생을 이뤄가는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일 호텔아이시시에서 열린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선포식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25개 지역기업과 좋은 일터 조성사업을 전개, 참여기업 주당 근로시간 평균 3.25시간 단축, 근로자 196명 신규 채용, 비정규직 42명 정규직 전환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042-270-2691)로 문의하세요.

[7일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선포식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