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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은 가만있어도 숨을 턱턱 막히게 하는데요. 이런 날 바람 한 점 안 통하는 방호복을 입고 있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한밭체육관, 관저보건소, 엑스포과학공원 등 3곳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는 검사 대기인원이 줄을 이으며 종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몰려드는 검사 대상자를 위해 잠시의 휴식도 접어두고 땀으로 흠뻑 젖은 채 열기와 싸우는 보건의료인의 하루는 매일 전쟁과 같습니다.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 인터뷰 / 대전MBC 제공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 인터뷰 / 대전MBC 영상제공]


의료진의 오아시스 회복지원차

대전시소방본부가 이들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놔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재난현장의 소방대원을 위해 제작한 회복지원차를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휴식공간으로 사용토록 한 것인데요.

대전시소방본부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한 회복지원버스
[대전시소방본부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한 회복지원버스]


회복지원차는 소방대원이 대형 재난사고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할 때를 대비해 휴식을 제공하는 특수제작 버스로, 내부에는 전자렌지, 냉장고, 음료와 식사 등을 갖춘 이동쉼터입니다.

이에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은 “폭염에 방호복까지 입어 매일 악전고투하고 있다”며 “회복지원버스가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대전시소방본부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한 회복지원버스
대전시소방본부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한 회복지원버스

[대전시소방본부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한 회복지원버스 / 대전MBC 영상제공]


이 소식을 접한 문제인 대통령은 트위터 청와대 공식계정을 통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해 별도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동식 회복지원차량도 좋은 방안인 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며 다른 지역에도 확대 적용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트위터 청와대 공식계정
[트위터 청와대 공식계정]


한편 대전시는 재난현장에서 싸우는 소방관을 위해 지난해 10월 회복지원버스를 도입·운영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119특수구조단(042-270-1105)로 문의하세요.


대전소방 특수차량 영상으로 보기
[대전소방 특수차량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