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회복 준비!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1-10-12
대전시 인구 146만 명.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 효과가 나타나려면 이 중 70%, 102만 명 이상이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12일 기준 우리시 백신접종률은 1차 76.3%, 2차 57.2%를 기록 중입니다.
인구수 |
1차 접종 |
접종완료 |
접종률 |
|
1차 접종 |
접종완료 |
|||
1,454,011명 |
1,108,942명 |
831,610명 |
76.3% |
57.2% |
1,226,007명 (18세 이상) |
90.5% |
67.8% |
이제 곧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 우리생활도 일상회복이 가능할 전망인데요.
하지만 중증 고위험군인 고령층부터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아직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젊은층은 백신접종률이 현저히 낮고요. 아울러 델타변이 사례에서 보듯 변종바이러스에 따른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년층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일상회복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는데요.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우선 “코로나 확산이 우려됐던 연휴 시즌이 끝나고 다행히 확진자 발생빈도가 크게 늘지 않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전환할 예정인 가운데 우리도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준비하라”고 밝혔고요.
특히 “공식행사나 축제에 대한 위드코로나 대응은 정부방침에 따르더라도 일상 활동은 우리시 여건에 맞는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최근 확진자 발생추이를 볼 때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대면행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위기를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코로나 극복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정책을 면밀히 살펴 추가시행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책을 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효율적 시정 추진을 위해 사업 연관부서 간은 물론 시민과의 관계에서도 정보공유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대해 “과거 행정관련 정보는 문서나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활용한 단편적인 형태를 보였다면, 지금의 정보전달체계는 매우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는 시대”라며 “하나의 사업을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해 협업이 더욱 중요한 시대를 맞아 정보전달체계를 개편하는 적극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구정책과 연동시킨 정책수립으로 사업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시책을 수립할 때 우리시가 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정책을 고려, 보다 정확한 예측인구를 반영함으로써 사업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준비 등 현안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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