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대전광역시 DAEJEON METROPOLITAN CITY 대전광역시 DAEJEON METROPOLITAN CITY

검색하기

서구 월평동 마사회 건물은 오랜 기간 시민에게 골치 아닌 골칫거리였습니다.

이곳에 있는 화상경마장은 시민을 자칫 도박중독에 빠뜨린다는 우려와 더불어 부근 학교의 교육환경을 저해한다는 비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인근 주민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월평동 화상경마장 폐쇄요구가 계속됐고, 대전시는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 해결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오랜 노력 끝에 지난 3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화상경마장이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이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 대형건물을 소화하는 것이 마땅치 않았는데요.

대전시는 어떤 아이디어와 결단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을까요.

골칫덩이가 혁신공간으로

대전시는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을 매입, 이곳을 KAIST와 함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23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
[23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


24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광형 KAIST 총장, 송철희 한국마사회장 직무대행과 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사회 건물은 지난 3월 영업종료 후 장기 공실에 대한 우려 속에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 제기됐었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KAIST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곳을 창업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도출한 것입니다.

이번 협약에 대전시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건물을 매입, 대전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 등 행정절차를 거칠 계획인데요.

리모델링 공사와 창업기업 모집 등을 마치고 2023년 1월부터 본격 창업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경마장이 혁신창업 공간으로 변신

우리시와 KAIST는 마사회 건물을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 계획을 마련했는데요.

우선 대전시는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계획을 진행하고요.

KAIST는 혁신연구와 기술창업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혁신기업 창업과 글로벌화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곳은 기존 창업보육시설이 3년 미만 초기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성장단계에 들어선 기업 입주공간과 지원에 한계가 있는 것을 극복하도록 플랫폼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KAIST와 함께 마사회 건물을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이 기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공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고요.


23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3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축사를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에 이광형 KAIST 총장은 “창업은 KAIST가 추구하는 글로벌 창의리더교육과 연구혁신 결과를 어떻게 사회경제적 가치창출로 연결할 수있는가에 대한 해답”이라며 “KAIST 창업지원 노하우와 기술지원 역량을 투입해 혁신창업 성장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042-270-2652)로 문의하세요.


23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 뉴스영상 화면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