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이 주인공인 대전시정 만들기!

내년 대전시예산 사용처를 시민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시정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예년 3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2020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시작

대전시가 12일부터 내년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월 시민이 제안하는 시정참여형 사업을 공모, 총 1,541건을 접수받았는데요.

이 중 사업은 타당성검토와 심사를 거쳐 71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투표 자격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데요.

작년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만 투표할 수 있었던 것을 올해부터 전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투표 방법은 새로 구축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아래 링크)에서 사업 내용을 열람하고 선택할 수 있고요.

최종 사업은 내달 17일 주민참여예산총회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지역참여형 사업 20억 원 배정

지역참여형 사업은 400건이 접수돼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위원이 1차 심사를 거쳐 65개 사업을 추렸는데요.

자치구 추천 시민투표단 250명과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이 함께 결정합니다.

또 동지역회의사업은 20개 동에서 마을사업을 선정, 각각 2000만 원씩 총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치분권과(042-270-0543)로 문의하세요.

[주민참여예산 온라인투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