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문화
- 제목 단 10㎞/h 차이로 소중한 생명을 지킵니다
- 담당부서 공공교통정책과
- 작성일 2020-04-09
①10명 중 5명 사망 vs ②10명 중 9명 사망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당연히 1번이겠죠.
저렇게 상반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단지 10㎞/h 차이였습니다.
시속 60㎞와 50㎞, 시내주행에서 10㎞ 차이가 속도체감이나 도착시간에 주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셈입니다.
안전속도 5030 본격 추진
대전시가 도심 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50㎞와 30㎞로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 정비사업’을 대전지방경찰청과 손잡고 추진합니다.
[최고속력 시속 50㎞ 하향]
이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가능성 및 심각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각종 연구자료에 따르면 시속 60㎞ 주행 중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할 경우 보행자 10명 중 9명이 사망하지만, 시속 50㎞에선 보행자 10명 중 5명 사망, 시속 30㎞에선 보행자 10명중 1명만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70%가 도시에서 발생하는 것을 볼 때 이번 정비사업에 따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대전시는 속도 준수율과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신호체계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최고속력 시속 50㎞ 안내판 설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042-270-5344)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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