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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린뉴딜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 본격화
  • 담당부서 맑은물정책과
  • 작성일 2020-09-15
  • 공공누리 공공누리 이 창작한 그린뉴딜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 본격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땅으로 스민 빗물은 식물을 번성케 하고, 온도와 습도를 안정시키며 다시 하늘로 올라가 비로 내려오길 반복합니다.


빗방울
[빗방울]


하지만 온통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서는 땅으로 스밀 곳 없는 빗물이 곧바로 쓸려 가버리지요.

특히 1년 강수량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되는 우리나라는 이 같은 현상이 심각한데요.

우리시의 경우 빗물이 땅으로 스미지 못하고 흘러나가는 불투수율 면적이 21%, 삼림이 드문 도심지역은 무려 62%나 됩니다. 즉, 서구 둔산동에 내리는 빗물 중 절반 이상이 하수관을 타고 바로 갑천으로 흘러가버리는 것입니다.


지면에 흡수되지 못하고 하수구로 흘러가는 빗물
[지면에 흡수되지 못하고 하수구로 흘러가는 빗물]


이처럼 콘크리트로 덮인 도심을 어떻게 개선하면 자연이 순환할 수 있을까요?

대전형 그린뉴딜 선도사업 물순환도시 조성

대전시가 빗물을 활용한 도시환경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우리시에서 불투수면이 가장 넓은 서구 둔산권에 친환경 식생체류지, 식생수로, 투수포장 등을 설치, 도심열섬을 완화하고 자연순환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인데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회복시키는 ‘저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저영향개발기법
[저영향개발(LID)기법의 예]


앞서 2016년 대전시는 총 사업비 280억 원(국비 70%) 규모 환경부 공모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도시 물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샘머리공원에 빗물정원 조성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이번에 본격 추진하는 것인데요.


물순환도시 조성사업
[물순환도시 조성사업]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원, 도로, 관공서 등 3개 부문 최적 LID 배치

둔산1ㆍ2동, 월평1ㆍ3동, 갈마1동 등 서구 둔산권 5개동 시범사업지역(2.67㎢)을 공원, 도로, 관공서로 나눠 부문별 특성에 맞는 저영향개발(LID)시설을 설치합니다.
샘머리ㆍ은평ㆍ갈마ㆍ둔지미ㆍ씨애틀ㆍ보라매 6개 근린공원 일원에  식생체류지와 식생수로를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합니다.
시범사업지 내 연장 64㎞ 보행로 및 주차장 등 도로지역에는 투수성 포장, 침투측구, 침투빗물받이 등을 설치합니다.
시민 방문이 많은 교육청, 경찰청, 고등법원, 서대전세무서 등 10개 공공기관 건물과 주차장에 빗물통, 잔디블럭, 식생체류지 등을 설치합니다.



물순환도시 조성사업
[물순환도시 조성사업]


지역특화사업 샘머리물순환테마파크, 물순환거리 조성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순환 특화사업으로 샘머리공원을 빗물정원, 빗물미로원, 잔디광장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LID)시설을 집대성한 ‘물순환 테마파크’로 조성합니다.
특히 샘머리공원 내 빗물정원은 3개 식생체류지를 자연형 수로로 연결, 물레방아와 작두펌프를 설치한 빗물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하고요.
음악바닥분수 등 물놀이시설과 시민휴식공간도 마련합니다.
이와 함께 샘머리공원을 출발지점으로 둔지미~한밭대로~은평~시청~시애틀공원 등 사업지내 공원과 주요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8.2㎞ 레저공간 ‘물순환 체험거리’를 만듭니다.


샘머리물순환테마파크 조성계획
[샘머리물순환테마파크 조성계획]


물환경개선, 도심생태녹지연결, 경제활력, 다목적효과

이번 시범사업으로 연간 빗물유출량이 무려 23만 톤 감소하고, 이에 따라 물순환 회복률이 현재 39%에서 50%로 크게 증가하고요.

이는 흘러가는 빗물로 인한 비점오염원 저감은 물론  연간 19만 톤에 이르는 지하수 함양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결국 도시 물환경 개선과 함께 생태녹지축 연결사업 선도사업으로서 중복공사 방지 예산절감과 도시경관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시키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 그린뉴딜도시로 만들 방침인데요.

또 이를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둔산문화예술단지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과 연계시켜 2022년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예술의전당, 평송수련원 일원에도 저영향개발(LID)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맑은물정책과(042-270-5483)으로 문의하세요.



물순환선도도시 사업착수
☞ 물순환도시 사업착수 소식 영상으로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