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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결과브리핑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일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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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새삼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해외공무출장에 대한 결과브리핑을 열고 내년 세계지방정부총회(UCLG) 개최일 확정 등 주요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8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해외공무출장 성과를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8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해외공무출장 성과를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25일부터 보름간 유럽과 아프리카를 돌며 UCLG사무국과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총회 개최일정과 행사내용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여러 도시를 찾아가 내년 UCLG 총회를 알리고 참가를 약속받고 돌아왔는데요.

실제 UCLG 월드사무국을 찾아가 우리시가 개최하는 총회 일정을 내년 10월 10~14일 확정하고 대회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고요. 이는 우리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일정과 내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관광을 총회와 연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에밀리아 세계사무국 사무총장과 대전 UCLG 총회 성공추진 업무협약을 맺은 허태정 대전시장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에밀리아 세계사무국 사무총장과 대전 UCLG 총회 성공추진 업무협약을 맺은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 총회에서 인권, 과학, 건강, 환경 등 8개 분야로 공개되는‘대전트랙’진행구상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대전이 세계적 위상을 갖춘 국제도시로 부각시킬 것임을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대전트랙은 인권도시, 건강도시, 돌봄,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탄소중립 등을 구성돼 우리시 위상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 총회에 북한 도시를 참가시켜 세계평화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임을 천명했는데요.

구체적으로 “UCLG 세계사무국에 북한 조선도시연맹 초청 서한문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UCLG에서도 북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혀 기대가 크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해외출장 중 프랑스 보르도, 스페인 바로셀로나 등 주요 트램운영 도시를 찾아가 운행 및 건설 현황을 살피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추진에 접목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공개했고요.


지난 1일 프랑스와 스페인의 트램 운용도시를 찾아가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지난 1일 프랑스와 스페인의 트램 운용도시를 찾아가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또 해외출장 중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대전의료원 설립사업’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8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해외공무출장 성과를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8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해외공무출장 성과를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결과브리핑


여러분 오랜만에 뵙습니다.
출국 전에는 시청 앞 나뭇잎이 막 물들었는데, 다녀와서 오늘 출근길 보니 나뭇잎이 지는 가을을 서서히 뒤로 하고 올해 정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2주에 걸쳐 UCLG 총회 유치와 그리고 대전시 현안인 트램에 대해 현장을 보고 해결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무사히 다녀오도록 응원해주시고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두 가지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UCLG 관련 성과, 두 번째는 트램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결과브리핑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목적]


2주간 해외일정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이번 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또 국격이 높아졌는지 새삼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유럽 여러 나라는 여전히 팬데믹으로 여러 어려움 겪고 있지만, 우리 대한민국 케이방역에 많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UCLG 총회에 필요한 여러 절차상 문제도,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것 많았는데 현장에서 원만히 처리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주요일정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주요일정]


먼저 UCLG 관련 몇 가지 말씀드리면, 첫쨰는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음 주 세계 이사회를 앞두고 있지만, 월드사무국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통해 내년 총회 일정을 잠정 합의했습니다.
우리시가 그동안 요청했던 대로 10월 10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해서, 가장 좋은 시간대 우리가 필요한 여러 요건을 충족시킨 일정이 됐다는 것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주요일정]


둘째, 총회 운영방식도 하이브리드로 진행키로 해서, 세계 모든 사람이 대전으로 모이고 또 모이지 못한 사람은 온라인으로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셋째는 지금 많은 관심사인 북한 조선도시연맹 참여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월드사무국에 조선도시연맹이 참여토록 UCLG가 적극 나서도록 요청했고, 월드사무국도 이에 대해 충분한 공감했고요.
의제 중 하나인 평화를 다루기 위해서도 북한 참가는 매우 유의미하다며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UCLG를 통해 조선도시연맹에 정식 초청장을 발송하고, 국가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넷째는 총회 방식이 그동안 참여자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대전 총회는 지역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총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대전트랙을 별도 공식화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하나씩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남은 1년여 시간동안 행정력을 총 동원해 진행하겠고요.
뿐만 아니라 행사 자체 성공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들고 즐기는  축제로 하겠다는 말씀도 더불어 드립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다음은 트램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여러 차례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트램 기종과 기종과 급전방식 관련 논란이 있어서, 현지를 직접 방문해 유럽의 트램 선진국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고 살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는 보르도와 바르셀로나를 경험했고, 또 철도공사와 트램본부 직원은 파리와 니스까지 추가적으로 현장점검을 했습니다.


유럽 주요 도시를 방문해 트램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 주요 도시를 방문해 트램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 과정에서 몇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대부분 도시가 미래로 가는 방향에 대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쾌적성을 염두하고 방식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보르도 시내 한복판 중심가는 어느 곳에서도 전선이나 가선이 보이지 않고, 그래서 도시 전체 경관이 쾌적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급전방식에 대해서는 가능한 지상 노출을 지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진 현재 기술력과 경제성을 고려할 때 전 구간 무가선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즉 기능을 혼합 적용해서 도시 쾌적성과 더불어 경제성,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럽·아프리카 공무국외출장 성과]


이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는 앞으로 트램 기종은 수소트램이든, 회사로 치면 방식을 에이피에스, 슈퍼캡 등 가능한 우리도심 경관을 쾌적하고 깔금한 미관으로 가고, 대신 모든 구간을 다 반영할 수 있을지 전체 사업비용에서 검토하고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트램본부와 철도공사가 귀국 후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빠른 시간 내 이와 관련된 최종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올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어려운 활동제한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가 여러 좋은 성과를 많이 만들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기획재정부가 대전의료원 사업적정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게 된 것도 큰 의미이고요.
또 지금 엑스포공원 지역에 진행 중인 특수영상클러스터사업도 사업경제성이 예타를 통과한 것도 큰 의미입니다.

앞으로 14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전이 대한민국, 세계의 특수영상 메카로 발돋움하고, 80여 콘텐츠 관련기업을 유치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런 사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체 일정에서 여러 경험이 있었는데, 한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면.

제가 최종 모로코를 방문했는데, 그곳은 아프리카지부와 회장도시가 있어서 방문했는데요.
그곳 카사블랑카에 한인식당 한 곳 있습니다
거기를 가서 그동안 팬데믹으로 고생 많았냐고 인사드리니, 자기는 사실 큰 어려움 없었다고 해서 여쭤봤는데요.
물론 한국인 방문은 없었지만, 대신 모로코 국민이 한인식당을 많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유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케이팝과 오징어게임 등 영상문화 분야에서 대한민국 위상이 날로 달라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요.
심지어 그곳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려고 학원을 찾는 모습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우리 특수영상클러스터도 이런 면에서 한국 영화산업진흥과 맞물려 더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사업이 지역경제와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2주 간 많은 공직자가 함께 현장을 살피고 업무를 수행했는데, 아무도 코로나 확진 없이 무사히 귀국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성과를 만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느낀 것은 대한민국, 대전시민이 위기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협력해서 극복하는 모습이 세계인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정이 하나씩 자질 없이 진행되고 매듭을 잘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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