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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변이바이러스 조기 포착! 자율접종 예약 접수 중
  •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 작성일 2021-07-23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최초 바이러스 형태가 진화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이 대표적인데요.

구 분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

나라명

영국 유래

남아공 유래

브라질 유래

인도 유래

발생시기

20. 9~

20. 5~

20.11~

20.10~

전파력

전파력 1.5배 증가

전파력 1.5배 증가

전파력 약 2배 증가

알파형 변이 대비
1.6배 높은 전파력

중증도

입원·중증도·사망
위험도 증가 가능성 있음

사망위험도 증가 가능성 있음

입원 가능성 증가

입원 가능성 증가

백신·치료제 효 능

항체 중화능 및
백신 효과 유지

항체 중화능 및
백신 효과 감소

항체 중화능 및 백신 효과 감소 가능성

항체 중화능 및 백신 효과 일부 감소 가능성


실제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 3월 최초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시에서 발견된 이래 알파형 58건, 델타형 14건, 베타형 1건 등 증가 추세에 있고요.

이 중 지역감염 62건, 해외입국 1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중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2.5배 높아 향후 주종을 이룰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우리시에서 지난달 중순 이후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12건이 발견, 증가추세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실시간 유전자 검출법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선별능력을 확보, 내달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관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 관리에 보다 빨리 대응할 방침입니다.


23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변이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살피는 허태정 대전시장
[23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변이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살피는 허태정 대전시장]


하루 평균 1610건 검사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현재까지 23만 8700건에 이르는 감염 검사를 실시했는데요.

특히 4차 대유행을 맞아 이달에만 벌써 3만 4000건을 검사, 전년 동기대비 6배 이상 급증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요원 18명은 매일 자정을 넘기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당일 체취한 검체는 최대한 빠른 검사로 당일 결과를 확인토록 함으로써 접촉자 확산을 막겠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기 때문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매일 쉴새 없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인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로 수많은 시민이 코로나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3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변이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살피는 허태정 대전시장
[23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가 바이러스 검출 연구원을 격려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실시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학원, 콜센터, 환경미화원 등 종사자 1만 9,9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합니다.

대상 업종 
학원, 청소년체육시설, 아동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 정신건강시설, 노인시설,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 역무원, 택시, 버스, 집배원

접종 예약은 24일 18시까지 백신접종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바로가기 클릭)에서 할 수 있고요.

접종 시행은 내달 13일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 5곳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전예약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가장 확실한 수단은 백신접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감염병관리과(042-270-4062)로 문의하세요.



지자체 자율접종 정보 영상으로 보기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정보 영상으로 보기]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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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