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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신채호 생가지 홍보관 개관
  • 담당부서 문화재종무과
  • 작성일 2015-12-04
  • 공공누리 공공누리 이 창작한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신채호 생가지 홍보관 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이 그의 저서 조선상고사의 머리말에 남긴 글귀입니다.

나라 전체가 역사교과서 문제로 들썩이는 요즘 대전시가 의미 깊은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 유년기 보낸 역사유적

대전시는 오는 8일 중구 단재로 소재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 단재 홍보관 개관기념 헌화식을 개최합니다. 이날은 바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생 13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중구 단재로 229번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중구 단재로 229번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이곳(당시는 충남 대덕군 정생면)에서 8세까지 유년기를 보냈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1988년 확인돼 1991년 대전시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됐고, 이후 대전시는 토지매입, 동상건립, 생가복원 등을 진행해 대전의 의미 있는 문화유적으로 가꿨습니다.

 

중구 단재로 229번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 조성된 동상 
[중구 단재로 229번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 조성된 동상]


또 최근 대전시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초가 이엉잇기, 동상주변 전통수목 식재, 홍보관 전시물 제작 보수정비를 완료했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에 일침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이곳에서 태어나 7살에 부친을 여의고 조부에게 한학을 배워 18세에 성균관에 입학, 1905년에는 성균관 박사에 이릅니다.
 

중구 단재로 229번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 마련된 유년시절 신채호 선생 모형 
[중구 단재로 229번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 마련된 유년시절 신채호 선생 모형]


하지만 일제의 침략으로 국운이 기울자 관직을 버리고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서 붓으로 일제의 침략을 비판하며 국권 회복을 외치게 되는데요. 결국 1910년 국권이 피탈되자 중국으로 망명해 청도와 연해주에 무장투쟁을 위한 무관학교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독립운동의 길을 걷게 됩니다.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된 후 신채호 선생은 그해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기회에 참여하는데요.

하지만 같은 해 9월 임시정부 대통령에 이승만이 선출되자 신채호 선생은 분개하며 임시정부를 떠나게 됩니다. 이승만이 미국에 우리나라의 위임통치를 청원하는 등 독립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그의 인물됨을 간파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일본은 조선사편수회를 조직하고 어용사학자를 대거 앞세워 조선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왜곡 날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는데요. 이는 조선인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심는 교육의 힘으로 향후 식민통치에 순종토록 하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신채호 선생은 고난을 마다않고 직접 만주 벌판에 흩어진 옛 유적을 찾아다니며 우리의 역사를 집필, ‘조선상고사’를 완성하며 우리나라 근대사학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신채호 선생은 1928년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다 일제에 붙잡혀 뤼순감옥에 투옥됐다가 광복을 보지 못한채 1936년 옥중에서 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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