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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발전을 위한 재개발! vs 철도관사촌 보존!

그동안 개발과 보존을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던 동구 소제동.

한적한 마을이었던 이곳에 일제강점기 철도가 놓이면서 대전이라는 도시의 성장 한복판을 차지는데요.

시간이 흘러 도시의 중심이 옮겨가면서 이곳은 철도가 원도심 쇠락의 타격을 곱절로 받아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빈곤의 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소제동 일원
[소제동 일원]


이에 따라 이 일원에 대한 재개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이곳에 있는 일제강점기 철도관사를 보존해야 한다는 반대론에 부딪혀 자칫 사회갈등으로 비화될 뻔했는데요.

대전시가 중재에 나서 재개발과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게 된 소식입니다.

삼성4구역·대전역세권 발사업 변경

대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9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관련 2건을 심의·가결했는데요.

이날 가결된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에는 개발사업과 동시에 관사촌 일부보전을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한다는 조건이 담겨있습니다.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이를 통해 논란이 됐던 4-6획지 대동천변 카페촌으로 이용 중인 관사 3개동을 조합측이 제시한 역사공원(2,454㎡)으로 조성키로 했고요.

더불어 삼성4구역에 편입돼 철거될 관사도 공원으로 추가 편입시켜 향후 역사전시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또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조합측은 아파트 1동(38세대) 건축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대전역주변 철도관사촌과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 대상지를 찾아가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는데요.


4일 대전역주변 철도관사촌과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 대상지를 찾아간 허태정 대전시장
[4일 대전역주변 철도관사촌과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 대상지를 찾아간 허태정 대전시장]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지 내 역사공원·녹지공간 조성과 연계, 존치구역인 전통나래관 주변 관사를 활용하는 방법 등 최적의 공존방안을 살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개발과(042-270-658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