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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시민안전 최우선!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추진
  • 담당부서 공공교통정책과
  • 작성일 2020-12-29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저물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시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높은 사업을 분야별로 중점 추진,  2018년 우리시 교통사고 사망자 85명의 절반 이하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는데요.

대전시교통사고발생

대전시 교통사고 

건수

전년대비증감율

사망자수

전년대비증감율

부상자수

전년대비증감율

2016

7,466

9.3%

89

1.1%

11,138

8.3%

2017

7,703

3.2%

81

-9.0%

11,657

4.7%

2018

7,488

-2.8%

85

4.9%

11,303

-3.0%

2019

8,279

10.6%

73

-14.1%

12,540

10.9%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4대 분야 24개 사업에 1,0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행자사고 줄이기     

우리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차 대 사람 사고가 무려 54.8%나 되는데요. 이 중 보행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52.5%, 교차로 야간교통사고 사망자 61.4%나 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도로조명과 무단횡단방지시설 등 9개 사업에 480억 원을 집중투입키로 했는데요. 무단횡단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68곳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하고 35곳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물리적으로 차단합니다.


무단횡단 방지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또 야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차로 조명탑(35개소 71개), 횡단보도 집중조명(390개소 780개)을 설치하고요. 1400개 노후 가로등 교체, 240개 교통신호기, 198개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합니다.


조명탑이 설치된 교차로
[조명탑이 설치된 교차로]


첨단교통시스템 확대

대전시는 첨단 안전기술을 적극 적용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신규사업을 대거 진행하는데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2022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차량 간은 물론 차량과 기지국이 교통정보를 공유하면서 파악한 내용을 실시간 전송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을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합니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아울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터널관리시스템’을 도솔터널에 도입하고요.

73개 교차로에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첨단교통시스템을 확대 설치합니다.

교통편의·안전성 증대

대전시는 교통편의성이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다양한 시설개선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먼저 왕복6차로 이상 간선도로 교차로와 곡선구간 등 위험지역 100곳에 좌회전 및 직진차로 노면색깔 유도선을 설치하고요.


한밭대교네거리 노면색깔유도선
[한밭대교네거리 노면색깔유도선]


또 간선도로 시속 50㎞, 이면도로는 30㎞로 최고속도를 하향조정하는 ‘안전속도 5030’정책을 내년 4월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124곳 확대 및 신설, 연간 5건 이상 발생된 교통사고 구간 신호등 위치조정 및 횡단보도 신설을 진행하고요.

특히 일명 민식이법으로 알려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260억 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신호기 및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고요.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042-270-5721)로 문의하세요.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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