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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상생발전과 공동번영 다짐, 충청-호남 시도지사 공동합의문 채택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5-04-27

“호남선 KTX 문제, 충청-호남이 손잡고 해결합시다!”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 호남권 7개 시도가 호남선 KTX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역사적인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호남 시도지사 연석회의를 갖고 있는 충청 호남 7개 시도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호남 시도지사 연석회의를 갖고 있는 7개 시도지사]


이날 연석회의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소하진 전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와 해외 출장중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을 대신해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우범기 경제부시장이 각각 참석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호남선 KTX 개통이 충청-호남의 단절을 가져오는 것을 우려한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2월부터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및 전북지사 등을 직접 찾아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모임을 제안해 성사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 7개 시도는 호남선 KTX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고, 나아가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내용의 6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는데요.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호남 시도지사 연석회의 공동합의문 발표하는 7개 시도지사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호남 시도지사 연석회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7개 시도지사]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부의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에서 서대전~호남 구간의 연계가 단절된 것은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보완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2. 수서발 KTX 개통 시기에 맞춰 호남고속철도 KTX를 수요증가에 걸맞게「수도권고속철도기본계획」대로 증편하고, 서대전 경유 KTX(용산~서대전~익산) 및 전라선 KTX를 수요에 부응하여 증편하도록 공동 노력한다.

3. 서대전 경유 KTX 노선 중 서대전~계룡·논산~익산 구간 직선화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및 조기 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기본계획 변경(광주 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 및 조기 추진, 서해안축 철도(인천~홍성~새만금~목포) 조기 건설, 그리고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결정시 약속한 우회구간의 요금 인하 이행을 정부에 촉구한다.

4. 장기적으로 국가 X축 철도망을 구축하여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원주~강릉간 철도망에 연결하여 호남고속철도를 향후 충청·강원권으로 연장하고 중국횡단철도(TCR) 및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계 운영하는데 노력한다.

5.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는데 협력한다.

6.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관심사항과 숙원·핵심사업에 대한 정책공조와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호남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손을 맞잡은 7개 시도지사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호남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손을 맞잡은 7개 시도지사]


아울러 이날 7개 시도는 이번 합의문 천명을 통해 그동안 유지해 온 양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보다 확대할 것을 1,000만 충청·호남인을 대표해 약속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충청과 호남은 오랜 역사를 통해 역사·정서적으로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라며 “7가지 색이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드는 것처럼 7개 시도의 공동 번영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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