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오송 참사와 같은 재발은 제발 막아라" 대전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총력!
- 담당부서 건설도로과
- 작성일 2024-06-14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30분 경 충북 청주시 오송읍 508번 지방도에 위치한 궁평 2지하차도에서 550여m 떨어진 철골 가교 끝의 제방 둑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인근 미호강이 범람하면서 충북도 추산 6만 톤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단 2~3분 만에 지하차도로 들어찬 것입니다. 이에 오전 8시 40분경 터널 구간이 완전 침수됐습니다. 단 10분이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난간에 매달려 있었던 747번 급행버스. 탑승자 중 결국 사상자가 대거 발생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인재였으며, 지자체로서는 매우 큰 경각심을 새길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분명 재발은 막아야 한다'
그래서 대전시는 일찍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습니다.

<만년 2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작동 점검>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39개소가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대전시는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던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습니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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